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 © AFP=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네덜란드가 오는 25일까지 모든 코로나19 관련 규제 조치를 해제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른스트 쿠이퍼스 네덜란드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입원환자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이퍼스 장관은 "나라가 다시 개방될 것"이라며 "우리는 코로나 이전의 정상적인 영업 종료 시간으로 돌아갈 것이고, 더 이상 1.5m 거리 두기를 유지할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의 이 같은 조치는 영국과 덴마크, 이탈리아 등 유럽 여러 나라가 다시 대대적 방역완화 조치인 '위드 코로나'를 시도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1700만 규모 네덜란드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5만3506명, 사망자는 12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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