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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쇼트트랙 여자 1500m는 한국이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국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를 엿봐야 하고 한국을 넘으려면 행운이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최민정은 종목 디펜딩 챔피언이며 이유빈은 올시즌 1500m 월드컵 1위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위팅·한유통·장추통(이하 중국)은 메달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결코 쉬운 미션은 아닐 것이다"라며 "한국을 넘으려면 (실력 외에) 행운이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 저녁 8시30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준준결승이 열린다.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최민정·김아랑·이유빈이 출전한다. 여자 쇼트트랙에선 아직 금메달 소식이 없어 이번 1500m는 놓칠 수 없는 종목이다.
최민정은 이날 장위팅·페트라 야서파티(헝가리)·리아너 더프리스(네덜란드)·카밀라 스토르모프스카(폴란드)·아리아나 시겔(이탈리아)과 1조에 편성됐다. 이유빈은 캐나다 쇼트트랙 간판 킴 부탱을 비롯해 친티아 마시토(이탈리아)·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폴란드)·기쿠치 유키·가미나가 시오네(이상 일본)와 5조에서 뛰게 된다.
김아랑은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를 비롯해 아나 자이델(독일)·커린 스토더드(미국)·올가 티호노바(카자흐스탄)·그웬돌린 도데(프랑스)와 함께 2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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