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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진행된 '윤석열과 함께 여는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행사에 참석해 체육계 현안에 대한 조언과 함께 윤 후보를 향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연설을 맡은 진종오는 문재인 정권에서 체육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설문을 통해 진종오는 "체육인들에게 지난 5년은 힘든 시기였다"며 "원래 하나인 체육을 엘리트체육 대 반엘리트체육의 진영으로 갈라 놓은 게 현 정부 체육의 가장 큰 실패"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께서 한국 체육 100년의 새로운 밑그림을 힘차게 그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체육정책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다.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장은 전국 체육위원 26만9502명을 대표한 지지선언문에서 "문 정권은 체육계를 편가르기 하고 탁상공론식 체육정책으로 체육을 망가뜨렸다"고 비판했다. 특히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고안한 체육 정책을 언급하며 "망가진 체육계를 되살리는 비법은 윤 후보에 의한 정권교체 뿐"이라고 역설했다.
윤 후보는 체육인들의 지지에 화답하며 "공정과 상식으로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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