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16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여자 컬링 스위스와 예선 7차전에서 4-8로 패했다. /사진=뉴스1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킴(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 핍스 김영미)의 4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팀 킴은 16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여자 컬링 스위스와 예선 7차전에서 4-8로 패했다. 이로써 예선 성적 3승4패를 기록한 팀 킴은 4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팀 킴은 일단 남은 두 경기(덴마크, 스웨덴)를 모두 승리하고 다른 팀 경기 결과까지 확인해야 4강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팀 킴은 2엔드에 스틸에 성공하며 먼저 1점을 얻었다. 3엔드에 동점을 허용했으나 4엔드에 다시 1점을 따내며 2-1로 앞섰다. 하지만 5엔드에서 스위스에 3점을 내주며 2-4 역전을 허용했다.

팀 킴은 6엔드 후공에서 1점을 가져온 뒤 7엔드에서 또 다시 1점 스틸에 성공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8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넘기며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웃은 팀은 스위스였다. 팀 킴은 9엔드와 10엔드 각각 2실점하며 4-8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