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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배상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는 신 회장과 이 총장이 만난 사진이 올라왔다.
배 사장은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 책을 함께 읽는 사진 등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제가 가장 존경하고 어려워하는? 두 보스가 한 자리에 모였다”며 “롯데와 카이스트의 멋진 협업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의 열정과 카이스트의 혁신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배 사장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과 교수 출신으로 지난해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으로 발탁됐다. 배 사장이 미디어 노출이 잦지 않은 신 회장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화려한 모피 코트를 입은 신 회장의 모습을 올린 적이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카이스트의 초대를 받아 방문한 것”이라며 “아직 양측의 협력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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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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