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이 21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동메달리스트 이승훈(IHQ)에게 1억원의 포상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뉴스1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동메달리스트 이승훈(IHQ)이 어마어마한 포상금을 받는다. KH그룹은 21일 34세의 노장임에도 값진 성과를 낸 이승훈에게 1억원의 포상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승훈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47초2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그는 지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10000m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더불어 밴쿠버 대회 5000m와 2014 소치 대회·2018 평창 팀 추월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에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이승훈은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한국 선수가 됐다. 하계올림픽으로 범위를 넓히면 사격 진종오, 양궁 김수녕(이상 6개)과 최다 메달 공동 1위다.


평창 대회 이후 소속팀 없이 홀로 베이징 대회를 준비했던 이승훈은 지난해 9월 IHQ 빙상팀에 입단한 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