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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30분 티웨이항공은 전거래일대비 305원(10.13%) 내린 3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하락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상증자는 지분가치 희석 효과 때문에 주가 하락의 재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일 티웨이항공은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보통주 5000만주를 발행한다. 예정발행가액은 2380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2일이다.
티웨이항공은 89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300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 668억원, 지난해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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