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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올 하반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다. 경기권 백화점 중 첫 번째 입점 사례다.
에르메스는 샤넬, 루이비통과 함께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브랜드다. 보통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로 불리는 세 브랜드가 대표 명품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서도 에르메스는 최상위급으로 꼽히며 200년에 가까운 전통과 장인 정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에르메스는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와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가운데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존 매장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에르메스 입점은 경기권 백화점에 처음으로 에르메스가 들어선다는 의미가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015년 개점 이후 5년 4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어 2021년에도 2년 연속 ‘1조 클럽’에 가입해 저력을 뽐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서울 강남 백화점 못지않은 명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루이비통,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피아제, 버버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아직 공사 진행 단계는 아니다"며 "구체적 공사 시점과 오픈 시기는 계약 관계상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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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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