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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WSJ은 러시아 경제 외에도 서방 국가들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는 대표적인 '자원부국'으로 향후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구매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에 WSJ은 이미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이 러시아 원자재를 공급받지 못하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은 이미 폭등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약 8년 만에 배럴당 100달러(약 12만원)를 돌파했다. 원자재가격도 폭등해 현재 알루미늄 가격은 올해 들어 20% 이상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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