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동맹국들과 러에 대한 새로운 제재 준비 중" 프랑스 고위 관리(상보)
"추후 제재 있을 것…전쟁 필요 비용 올려 푸틴 계산 바꾸게 할 것"
보리스 존슨 英 총리도 러 추가 제재 필요성 피력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유럽연합(EU)과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프랑스 고위 관리가 28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측근인 관리는 익명을 전제로 기자들에게 "추후 제재가 더 있을 것"이라면서 "전쟁에 대한 비용을 올려서 푸틴의 계산을 바꾸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G7 등 세계 정상들에게 러에 대한 추가 제재 필요성을 피력했다.
영국 총리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세계 정상들에게 "제재와 무역규제를 통해 러시아를 계속 압박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에 계속해서 무기를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금융결제망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스위프트)' 시스템에서 러시아 은행을 제외하는 조치를 포함해 무역 제한 등 여러 제재를 통해 러시아에 계속해서 타격을 입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정상들은 성명을 통해 "푸틴의 야심이 실패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최근 미국을 비롯해 독일이나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자 불쾌감을 드러냈다.
외무부는 이날 "여러 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며 "우리의 군사 작전 중 이러한 무기들이 사용된다면 이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