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중국 선수의 비매너에 직접 항의했던 때를 회상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은메달에 빛나는 곽윤기, 박장혁 선수와 박승희 해설위원이 함께했다.


이날 박승희는 쇼트트랙 선수들의 반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1000m 결승에서 중국 선수의 '나쁜 손'을 회상하며 "경기복이 진짜 얇은데 그걸 당긴다, 순간적으로 확 가는데 잡히면 끝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승희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3-2014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중국 선수의 비매너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했다. 곽윤기는 중국 선수에게 한국말로 항의하던 박승희의 모습을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박승희는 "지금보다 반칙이 정말 많았다, 저도 건들면 가만히 안 있으니까 중국에서도 블랙리스트였다"라고 고백하며 후배들이 당하는 모습에 우리나라 선수에 대한 인식을 바꾸자는 마음으로 직접적으로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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