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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17분 메디콕스는 전거래일대비 189원(22.88%) 오른 1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콕스는 지난달 28일 2대 주주였던 메콕스바이오메드가 보유한 지분 5.99%를 커넥이 인수하는 절차가 모든 대금 납입과 주식 양도 종료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커넥은 메디콕스의 지분 13.21% 보유한 엘투1조합에 이은 2대주주로 올라섰으나 최대주주가 재무적 투자자(FI)인 관계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커넥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의료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메디콕스의 의약품·의료기기 유통사업과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메디콕스는 최대주주 변경 후 조선과 바이오 사업을 체계적으로 이원화해 각 영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조선기자재 부문은 선수와 선미, 프로펠라보스, 엔진룸 등 9곳에 이르는 선박 필수 특수블록 제작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 지위를 지키면서 성장을 지속한다. 바이오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적극적인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추진과 의약품·의료기기 유통사업을 확장, 새로운 매출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모든 경영권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최적화된 경영 계획을 수립해 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커넥을 통한 메디콕스 지분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인 만큼 경영권을 안정화 해 자본시장 내 신뢰성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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