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16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18포인트(0.93%) 상승한 2728.7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26.34포인트(0.97%) 오른 2729.86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9억원과 199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08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96%로 강세를 기록 중이고 은행(1.18%) 전기전자(1.15%) 등도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0포인트(0.57%) 오른 900.5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5.83포인트(0.65%) 오른 901.28에 시작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900선을 돌파한건 지난달 9일 이후 한달여 만이다.  

개인이 94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4억원과 27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50%) 반도체(1.49%) 소프트웨어(1.25%) IT H/W(0.99%) 금속(0.83%) 음식료 담배(0.77%) 등이 오름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러-우 회담 개최 여부와 그 내용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에 따른 부정적인 외국인 수급 요인과 덜 매파적인 연준의 통화정책이라는 긍정적인 외국인 수급 요인이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국인 매매동행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