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선수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며 오는 4일 예정됐던 GS칼텍스 전이 취소됐다. 사진은 지난 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장면. /사진=뉴스1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선수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GS칼텍스와의 경기가 결국 취소됐다.

현대건설은 3일 "전날 PCR 검사를 한 선수 6명 중 이날 오전 5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1명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구단 구성원도 이날 오전 PCR 검사를 진행했다. 4일 예정된 수원 GS칼텍스전은 순연됐다"고 전했다.


최근 선수 3명이 확진됐던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선수들이 자가진단키트를 실시했고 양성 반응이 추가로 5명 나왔다.
1명의 유증상자를 포함해 6명은 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이 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선수 19명 중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GS칼텍스전이 연기됐다. 오는 8일 예정됐던 수원 페퍼저축은행전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KOVO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르면 확진자를 제외한 경기 출전 가능 선수 인원이 12명 이하일 경우 해당 구단의 경기는 재편성된다. 현재 현대건설에서 출전이 가능한 선수는 11명엘 불과하다.

현대건설은 28승3패(승점82)를 기록하며 2위 한국도로공사(23승8패‧승점67)에 크게 앞서 있다.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는 승점 1점만이 남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