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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주(州)에 위치한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장악을 시도 중이라고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무부 당국자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안톤 헤라쉬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은 인터넷 게시글을 통해 "러시아군이 현지 주민과 영토방어군이 발전소에 세운 바리케이트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다른 내무부 고문인 바딤 데니센코는 "러시아군이 현재 발전소 직원들이 살고 있는 에네르고다르 마을에 진입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북쪽으로 100km 거리에 있는 체르노빌 원전을 이미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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