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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포장용기(카톤팩)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전문기업 한국팩키지가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28분 한국팩키지는 전 거래일 대비110원(2.85%) 오른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팩키지가 소각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50만2,468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약 1.66%에 해당된다. 이는 전날(3일) 종가 3860원 기준으로 약 19.4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자본 감소(감자)의 건으로 오는 3월 31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에 152억원이었던 자본금은 감자 후 149억원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해당 주식은 지난해 원창포장공업과의 합병과정에서 취득한 주식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확고히 하기 위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과 함께 한국팩키지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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