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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의 주가가 강세다. 우크라이나 흑해 인근 항구도시 오데사 연안에서 에스토니아 회사 소유 화물선이 폭발로 침몰했다는 소식에 물류난 우려가 예상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1시54분 태웅로직스는 전거래일대비 450원(5.26%) 오른 9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수일 전부터 오데사 해안에 정박 중이던 에스토니아 비스타 해운 소유 화물선 헬트호는 이날 오후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해 침몰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부 항만도시 오데사는 전략적 요충지로 러시아군의 점령 목표로 지목된다. 겐나디 트루하노우 오데사 시장은 뉴욕타임스(NYT)에 "러시아의 목표는 오데사를 포위함으로써 우크라이나의 흑해 접근을 막아 교역을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웅로직스는 물류복합운송 주선 및 종합물류 서비스업을 영위한다.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에 집중하며 성장해 온 3자물류회사(3PL)로 주요 고객은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대기업이며 지난해부터 액상석유화학제품 운송 서비스를 시작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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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