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오후1시 26.89% '신기록'…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넘어
20대 대선 사전투표 1188만, 총선比 8.72%p↑…전남 40.24% 전북 37.28% 순
경기 24.01% 대구 24.10% 인천 24.47% 순으로 낮아…서울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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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26.89%로 집계됐다. 이로써 투표 마감을 5시간을 앞두고 지난 대선(26.06%)과 지난 총선(26.69%)의 최종 사전투표율 기록을 이미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188만587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26.89%로, 지난 19대 대선(18.17%)보다 8.72%포인트(p) 높았다. 가장 최근 전국 단위 선거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19.08%)보다 7.81%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0.24%로 가장 높고, 전북이 37.28%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광주 35.63%로 호남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가 24.01%로 가장 낮았고 대구(24.10%)와 인천(24.47%) 순으로 낮았다. 서울은 26.65%로 전국 평균을 약간 밑돌았다.
대선 사전투표는 전날(4일) 오전 6시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고 이틀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후 5시 외출허가 후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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