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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22분 태경케미컬은 전거래일 대비 1750원(14.11%) 급등한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지표인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지난 한 주 동안 103.92% 폭등했다.
태경케미컬은 탄산가스를 공급받아 고순도의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기화기 및 혼합가스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또한 질소, 산소, 에틸렌 등의 일반가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대러 제재에 나서면서 유럽 내 가스 공급 부족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가스는 유럽 물량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유럽 국가들은 거의 전적으로 러시아에 에너지 공급을 의존하고 있다. 유럽 전력망은 약 3분의 1이 천연가스로 돌아가며 네덜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폴란드 및 기타 국가는 전력의 절반을 천연가스에 의존 중이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정학 이슈로 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총 서유럽 연간 가스 수요의 30%에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가스 재고는 바닥 수준이고 국제 LNG 가격은 변동성이 극대화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노드 스트림(Nord Stream) 2 파이프라인은 가동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최악의 상황이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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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