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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등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심화 여파로 2% 넘게 하락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2.12포인트(2.29%) 하락한 2651.31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조1076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732억원과 96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하락했다. 운수창고(-3.42%) 의료정밀(-3.22%) 음식료품(-3.10%) 증권(-3.10%) 섬유의복(-3.04%) 등이 3%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1.96%) LG에너지솔루션(-3.38%) SK하이닉스(-4.02%) 삼성바이오로직스(-1.42%) NAVER(-3.31%) 카카오(-3.27%) LG화학(-3.93%) 현대차(-2.61%) 삼성SDI(-3.22%) 기아(-2.74%) 등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42포인트(2.16%) 하락한 881.54에 마감했다. 개인이 195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4억원과 8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통신장비(-3.20%) 운송장비부품(-3.17%) IT S/W(-2.84%) IT부품(-2.83%) 종이목재(-2.79%) 반도체(-2.78%)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8%) 에코프로비엠(-1.40%) 카카오게임즈(-3.17%) 위메이드(-2.35%) 셀트리온제약(-1.94%) HLB(-4.07%) 천보(-0.88%) CJ ENM(-1.86%) 등은 하락했고 엘앤에프(0.30%) 펄어비스(2.23%)는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유럽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로 국제유가가 140달러에 육박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강도높은 러시아 제재와 리비아 정치갈등으로 인한 석유생산 감소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압박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원 이상 매도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며 "개인이 2조원 가까이 매수했지만 지수가 상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원 이상 매도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며 "개인이 2조원 가까이 매수했지만 지수가 상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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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