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김지현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시리아인들을 모집하려고 한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이같이 말하며 "러시아가 시리아인 몇 명을 모집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우리는 푸틴이 의용군에 의존할 필요를 느끼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 시리아 출신 의용군이 우크라이나에 투입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시가전에 익숙한 시리아인들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내 전투 상황이 격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러시아가 모집 중인 시리아 전투원의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이미 일부는 러시아에 가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시리아 현지 매체 '데이르에즈조르'에 따르면 러시아는 최근 자국 소속으로 우크라에서 6개월간 활동할 전투원을 모집하면서 200달러(약 24만원)에서 300달러(약 36만원)의 급여를 제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