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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가 하락함에 따라 유럽증시가 일제히 폭등했다.
9일(현지시간) 독일의 닥스는 7.92%, 영국의 FTSE는 3.25%, 프랑스의 까그는 7.13% 각각 급등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4.68% 급등했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최고 상승폭이다.
이날 유럽 주가가 일제 폭등한 것은 유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국제원유 시장에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6.4% 하락한 배럴당 119.80달러, 미국 서부 텍사스산중질유 선물은 5.7% 하락한 배럴당 116.5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만 러시아산 원유 금수에 참여했을 뿐 유럽은 이에 유보적 태도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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