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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체코가 우크라이나에 최소 3155만달러(약 390억원)에 달하는 추가 군사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야나 세르노초바 체코 국방장관이 13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노초바 국방장관은 이날 TV 토론회에 출연해 "보안 문제로 인해 선적에 대한 세부 정보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을 두고 '합법적인 목표물'로 간주하겠다며 위협한 바 있다.
세르게이 라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전날 국영 채널1에 출연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전달하는 것은 위험한 조치일 뿐 아니라 해당 호송대를 합법적인 (공격) 표적으로 만드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한편 체코뿐만 아니라 미국도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군사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해외 원조법을 통해 할당된 최대 2억 달러를 우크라이나 방위를 위해 배정할 것을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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