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6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1주당 600원, 총 3000억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HMM의 현금배당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해 HMM은 매출 13조7941억원, 영업이익 7조3775억원, 당기순이익 5조33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자 국내 상장 대기업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에 이은 이익이다.
HMM은 지난해 9월 기준 1조8601억원 규모의 결손금을 털어내며 11년 만의 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HMM은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제46기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벌크선사인 팬오션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534억원이다. 지난해 팬오션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57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08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85% 상승한 4조 6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 최대 화물 해운사 짐(ZIM)은 주당 17달러(약 2만1148원)의 배당을 실시한다. 사상 최대 배당금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약 5조8000억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