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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오는 17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선 최희문 부회장 재선임 안건이 다뤄진다. 최 부회장은 최고경영자(CEO)후보로 단독 추천되면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으며 2018년 1월부터는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외 남준 사내이사의 신규선임과 재무제표 승인을 포함해 자본준비금 감소,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삼성증권도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혜리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오는 8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본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이사회 구성 시 여성이사를 포함해야 한다. 그동안 여성 사외이사가 없었던 삼성증권은 최 변호사를 통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게 된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도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3연임을 확정짓는다. 또 신규 사외이사로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한다.
미래에셋증권과 KTB투자증권은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회장 외에 이만열 경영혁신총괄 사장과 강성범 IB2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 올린다. 이 사장은 지난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올해 재선임되는 것이며 강 부사장은 올해 신규선임 된다.
KTB투자증권은 이번 주총을 통해 다올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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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