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대주주로 있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가 총상금 2억5500만달러(약 3147억원)을 내걸고 오는 6월부터 8개 대회를 시작한다. 사진은 2009년 그렉 노먼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 CEO가 브리티쉬 오픈 골프 대회에 참여한 모습. /사진=로이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대주주로 있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가 총상금 2억5500만달러(약 3147억원)을 내걸고 8개 대회를 치른다.

그렉 노먼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17일(한국시각)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구 슈퍼골프리그)의 일정을 공개했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첫 대회는 오는 6월 영국 런던 센추리온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총 48명의 선수가 12개 팀으로 나뉘어 컷 탈락 없이 54홀 경기를 치른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총상금 2000만달러(약 246억원)으로 상위 3개 팀이 500만달러(약 61억원)를 나눠 가지는 7개 대회로 펼쳐진다. 7개 대회가 끝나면 총 3000만달러(약 370억원)의 상금이 성적 상위 3명에게 돌아간다. 마지막 8번째 대회는 팀 경기다. 팀 챔피언십 우승팀에 돌아가는 상금은 5000만달러(약 617억원)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흥행을 위해선 스타급 선수들의 출전이 필수다. 하지만 PGA는 해당 시리즈에 출전 선수를 영구제명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혀 대립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