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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15분 오토앤은 전거래일대비 3450원(23.79%)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업계 피해는 예상되는 만큼 향후 중소기업 사업조정 심의회가 적정한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2008년 현대차 사내벤처로 시작한 오토앤은 자동차 소모품 구입, 점검, 세차 등 구매 이후 차량 관리 수요에 따라 만들어진 시장인 '애프터마켓'에 유통망을 구축하면서 사업을 키웠다. 오토앤은 출범 4년 만인 2012년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했다.
오토앤의 커머스플랫폼은 자동차 관련 상품 2만여개와 오프라인 장착점 1만여개의 데이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O2O(Online To Offline)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동차 생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커머스플랫폼 영업 채널 확장을 위한 자체 API(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환경·이용자경험(UI·UX)의 변경만으로도 동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특화형 커머스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오토앤은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보험, 금융, 중고차, 리스 및 렌트 등의 업계와 결합한 통신사업(B2C)·B2B(기업간거래) 커머스 플랫폼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참여로 중고차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등 시장이 선진화되고 소비자 선택권도 넓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오토앤의 주가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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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