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그는 "둘째라서 돌사진도 없다. 언니는 다 해줬는데, 나는 둘째니까 대강 키웠다. 언니는 몇 년 다녔는데 나는 유치원도 안 갔다. 한글도 언니는 붙잡고 가르쳐 줬는데 나는 귀동냥으로 독학했었다"라고 털어놨다.
형제 패널의 열등감 고민을 들은 한가인은 "언니가 삼수했었다"라며 "근데 삼수의 고통보다는 동생보다 시험 못 볼까 봐 그 고통이 더 크다는 거다. 그 압박감이 너무 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내가 결혼할 때도 동생이 먼저 한다고 하니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다른 건 다 양보해도 결혼은 절대 양보 못 한다고 했다. 결국 언니가 4개월 먼저 결혼하고 아이도 먼저 낳았다"라는 일화도 얘기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어느 순간 다 받아들여서 각자의 다름을 이해한다"라며 "지금은 제일 친한 친구고 통화도 가장 많이 한다. 속 얘기도 다 하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2016년생 첫째 딸과 2019년생 둘째 아들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