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러시아행 제품 선적을 중단했다. /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러시아에 모든 제품의 선적을 중단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對)러시아 제재가 심화된 데 따른 조치다.

LG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LG전자는 러시아로 향하는 모든 출하를 중단하고 상황이 전개되는 과정을 계속 주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인도적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러시아 생활가전과 TV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으며 모스크바 외곽 루자 지역에서 가전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에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 5일부로 러시아행 제품 서적을 중단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모스크바 인근 칼루가 지역에서 TV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