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용 무선충전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아모센스의 주가가 강세다. 포르쉐가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49분 아모센스는 전거래일대비 750우언(4.35%)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전동화 제품의 범위를 더욱 늘려 2025년에는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2025년까지 판매 모델의 50%를 전동화하고 2030년이면 순수 전기 구동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이 같은 야심찬 목표를 위해 포르쉐는 파트너와 함께 충전소는 물론, 브랜드 자체의 충전 인프라에도 투자한다"며 "배터리 시스템 및 모듈 생산과 같은 핵심 기술에도 광범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새롭게 설립된 셀포스 그룹에서는 2024년까지 양산차에 포함될 고성능 배터리 셀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모센스는 이미 2018년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고출력 차폐시트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고출력 하이브리드 자기장 차폐시트' 특허 등록을 완료한 이후 전기차용 무선충전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