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기 부사장이 21일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사진은 양동기 신임 대표이사. /사진=현대그룹 제공
효성중공업이 양동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에는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부사장 단독 대표이사였다.

효성중공업은 21일 양동기 효성중공업 부사장을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하고 중공업부문은 요코타 타케시 대표가 맡는다고 공시했다.


양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후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역임했다. 건축·주택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효성중공업은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나눠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왔다”며 “개인적인 사유로 김동우 대표가 지난달 4일 사임한 후 공석이 된 자리에 건설 부문 전문가인 양 부사장을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