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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과 더불어 이사 선임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박종욱 KT 안전보건총괄 대표이사 및 경영기획부문장과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을 각각 재선임, 신규 선임으로 추천됐다.
박종욱 사내이사 후보는 KT내 현장과 기획부서를 경험한 전략분야 전문가로 구현모 대표와 함께 디지코 KT를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2020년 처음 선임된 이후 2년 동안 사내 이사로 재직했다. 지난 1월에는 KT 안전보건총괄 각자 대표에 선임됐다.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배당 정책을 수립하고 이익 개선에 기반한 주주환원을 실현하는 등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2021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을 전년보다 41.5% 오른 1910원으로 결정했다.
윤경림 사내이사 후보자는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으로 그룹내 시너지 강화나 국내외 그룹사 육성, 전략적 투자 등으로 KT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해왔다. 그동안 KT 신사업추진본부장,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KT 관계자는 "미래 전략 수립에 다양한 경험과 통찰력을 보유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제휴 협력 모델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유희열 KT 이사회 의장은 "앞으로도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주와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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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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