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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마켓컬리에 식료품을 납품하는 케이씨피드의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7분 케이씨피드는 전거래일대비 655원(18.61%) 오른 4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조56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이는 거래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마켓컬리 지난해 거래액은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섰다. 동기 대비로는 65% 증가한 수준이며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인 21%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다만 매년 늘어나는 컬리의 영업 적자는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 컬리의 영업적자는 2018년 337억원에서 2019년 1012억, 2020년 1162억 원으로 늘었다.
마켓컬리는 3월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31일 감사 보고서 공시 기한 이전인 28일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이르면 올해 7~8월 안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씨피드는 1995년 6월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7년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케이씨프레쉬를 흡수합병하여 배합사료 생산·공급, 거래 농가의 계란 구입, 액란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케이씨피드는 자사의 계란 브랜드인 '오랩'의 액란 제품을 마켓컬리에 공급하며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번 마켓컬리 상장이 가시화 되면서 케이씨피드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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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