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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슈베르트 법률 사무소는 최근 GOS 논란 관련 집단소송에 앞서 법적 검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소송 참가자를 모집해 집단 소송에 나설 계획이다.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이들은 "2019년 3월 8일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 중 법적 권리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연락달라"고 남겼다.
이어 "삼성전자는 일부 스마트폰에서 앱 성능을 의도적으로 제한했으며 GOS 적용 사실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GOS가 삼성전자의 설명과 달리 게임 앱 이외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일반 앱에도 적용된다"며 "이 같은 행위가 주 및 연방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집단소송 전문 법률자문 업체인 톱클래스액션(TOP CLASS ACTIONS)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개인 소비자 3명도 미국 뉴저지 연방법원에 삼성전자 아메리카와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대상 모델은 ▲갤럭시S10 ▲갤럭시S20 ▲갤럭시S21 ▲갤럭시S22 시리즈 등 GOS가 탑재된 기기다.
현재 국내 일부 소비자들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네이버 카페 '삼성전자 GOS 집단소송'에 따르면 현재 1차 소송 접수에는 약 2050명이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다.
삼성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GOS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사과에 나섰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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