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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향한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티켓 판매 서버가 다운되는 등 '레드존'과 '프리미엄석' 등 주요 좌석은 서버 정상화 직후 매진됐다. 이후로도 꾸준히 티켓이 팔려나가 23일 저녁 기준 3등석을 제외한 모든 구역이 완판됐다. 현재 잔여석은 약 1500석에 불과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공식 수용인원은 약 6만6000석이지만 경기를 온전히 볼 수 없는 사석과 초청권 등을 제외하면 전체 티켓 판매 숫자는 6만3000석이다. 이대로라면 이란전에서 6만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한 것은 지난 2019년 6월11일 이란과의 친선경기(6만213명)가 마지막이다.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도 모처럼 많은 팬들과 만나는 날을 기쁜 마음으로 고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설렌다. 빨리 내일이 와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갈 생각을 하고 있다"며 "많은 팬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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