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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우크라이나 난민 자선단체들이 신원 미상 해커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빅토르 조라 우크라이나 국가특수통신·정보보안국 부국장은 2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을 삼갔다.
앞서 조라 부국장은 이달 초 익명의 해커들이 대규모 난민을 관리하는 유럽 각국 정부 인력을 방해하려 한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이날 취재진에게 "우리는 이것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사이버 전쟁이 확산되는 또 다른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은 개전 한달을 맞이한 이날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피란민이 약 363만명이며 그 중 214만명가량이 폴란드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난민들은 접경국인 루마니아(56만여명), 몰도바(37만여명), 헝가리(32만여명) 등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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