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이혁재 유튜브 캡처
지난해 1월 채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이혁재가 유튜브 채널로 복귀했다. 이혁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혁재 STUDIO’를 오픈, 당구 콘텐츠에 도전한다고 알렸다. 

영상에서 이혁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브라운관 앞에 선 게 2년만인 것 같다”라며 “모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당구 콘텐츠에 도전했다. 모시기 힘든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셔서 당구이야기를 하고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트릭샷 구경도 하고 톱 랭커 선수들과 대결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혁재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을 한 이상 이 말씀을 안 드릴 수 없다”라며 ‘구독, 좋아요’를 부탁한 후 “저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부탁을 드릴 수 밖에 없다. 기가 막힌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과 말했다.

MC로 후배 코미디언 유남석을 초대한 이혁재는 “저희는 해설자를 따로 섭외할 돈이 없다. 출연료 드리는 것만으로도 버겁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장난을 쳤다.

앞서 이혁재는 지난해 1월 ‘빚투’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혁재는 지인 A씨에게 사업 자금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혁재는 앞서 지난 2011년에도 채무 문제로 물의를 빚었다. 소속사에 빌린 돈으로 아파트를 산 후 해당 아파트를 담보로 근저당권도 설정했으나, 제때에 채무를 상환하지 못했다. 법원은 이에 소속사가 청구한 2억4500여만 원을 모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