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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은 가수의 길을 걷게된 과정에 대해 "어릴 때 음악하는 사람을 통해 돈 벌고 싶었다. 운 좋게 19세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나가서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은 '축하한다'고 했지만 사실 이후에 일이 없었다. 당시 음악적 소양이 굉장히 부족했다. 운이 너무 좋아서 된 거다. 우승을 해서 경력은 됐지만 찾질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오빠 2호' 김종민은 박재정에게 "예능하고 앨범도 내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정은 "난 일을 하는데 진짜 너무 돈이 없었다, 열심히 하는 만큼 수입이 부족해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상금도 괜찮다 싶었겠지만, 급격하게 집안사정이 어려워져 부모님께 그 돈을 다 드렸다"고 했다. 그는 "당시 총3억원의 상금 중 세금 빼고 2억 넘게 받았다"며 "그걸로 집을 살려야했다, 남은 금액으로 부모님과 살 보증금 정도 남아 나머지 돈으로 부모님 식당 권리금에 썼다"며 오로지 가족들을 위해 희생했던 순간도 떠올렸다.
이후 MSG워너비 활동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그는 "공연이 잘 됐다"며 최근 장충 체육관에서 단독공연을 한 것을 언급 "또 멤버들 통해 공연과 예능방송까지 해 기쁘다, 이제 방송가 선배도 연예인 같다고 하더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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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