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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각 대륙별 예선 경기들을 통해 다수의 국가들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축구팬들의 시선은 다음달 2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추첨식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아프리카 대륙은 본선에 오를 5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세네갈은 이집트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본선에 올랐다. 이밖에 가나, 카메룬, 모로코, 튀니지 등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럽에 할당된 13장의 본선행 티켓 중 12장도 주인공이 가려졌다. 이미 10개국이 확정된 상태에서 이날 열린 플레이오프 결승을 통해 2장이 주인을 찾았다. 폴란드는 스웨덴을 꺾었고 포르투갈은 이탈리아를 탈락시킨 이변의 팀 북마케도니아를 물리치고 카타르행을 확정했다.
유럽 대륙에 남은 1장의 티켓은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웨일스와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치러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전체적으로 남아있는 5장의 카타르행 티켓 중 2장은 북중미 대륙의 몫이다. 북중미 대륙 예선은 오는 31일 오전에 열린다. 최종 예선 3위까지 본선에 진출하는데 현재까지 캐나다만 확정돼 남은 2장의 티켓이 남아있다. 현재로선 미국과 멕시코가 유력하지만 현재 4위 코스타리카도 실낱 같은 희망이 남아있다.
남은 3장의 본선행 티켓 중 1장은 유럽이 가져가고 나머지 2장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주인을 가린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아시아와 남미 그리고 북중미와 오세아니아의 대결 구도다. 아시아 지역 최종에선 각 조 3위에 오른 팀들이 우선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남미 대륙 5위팀과 격돌한다.
또 다른 대륙별 플레이오프는 북중미와 오세아니아의 대결이다. 북중미에서 4위를 차지한 팀은 오세아니아 1위팀과 대결해 승리한 팀이 본선에 합류한다. 북중미 4위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로선 코스타리카가 유력하다. 오세아니아는 뉴질랜드와 솔로몬제도가 결승에 올라있어 여기서 승리한 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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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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