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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는 주제별 효율적 논의를 위해 기존의 2개 분과위원회에서 기금정책, 금융산업, 금융회사 정리, 자산회수 4개 분과위원회로 세분화했다.
김태현 예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자문위 전체회의에서 "비은행부문 성장 등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예금보험제도의 금융안정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자문위를 확대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계신 위원들이 모인 만큼 향후 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해 예금보험정책에 대한 보다 폭넓은 논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문위 위원장으로 신규 위촉된 정지만 상명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금융불안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안정을 위한 예금보험제도의 역할 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자본시장에서 금융시스템 안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품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식을 확립하고 금융회사가 부실화돼 예금보험기금 손실이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부실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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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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