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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재상 기자 =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21·KB손해보험)가 V리그 한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을 수립했다.
케이타는 30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 2세트 12-14에서 강력한 백어택을 내리 꽂았다.
경기 전까지 1261점을 올렸던 케이타는 이날 22번째 득점을 기록, 종전 2014-15시즌 레오(삼성화재)의 1282득점을 넘어섰다.
전광판에 '역대 한 시즌 최다득점 1282점 돌파'란 자막과 함께 의정부 체육관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케이타는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한 표정으로 신기록 수립을 자축했다.
케이타는 1세트에만 공격점유율 92.31%의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16점, 공격성공률 66.67%를 기록했다.
이날 2세트 후반까지 24득점을 추가한 케이타는 총 1285득점을 기록, V리그의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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