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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잠에서 깨자마자 틀어놨던 ASMR를 껐다. 그는 의문의 소리에 궁금해하는 출연자들에게 "백색소음이다. 비행기를 타고 공중으로 떠서 날아갈 때 비행기 바깥소리가 들린다"며 "그 소리를 우연히 발견해서 틀고 자봤는데 기절하듯 잠들더라. 이제 저 소리 없이는 잠을 못 잔다"고 밝혔다.
잠에서 깬 그는 침구 정리를 마친 후 전동 커튼을 열어 맑은 햇빛과 서울의 전망을 바라봤다. 이를 본 홍현희는 "부내 난다, 부내 나. 준수씨 집에서 우리 집 다 보일 것 같다. 너무 좋다"고 놀라워했다.
피로를 풀기 위해 편백나무 욕조에 물을 받아 반식욕을 마친 김준수는 룸서비스로 시저 샐러드와 전복 갈비탕을 주문했다. 김준수는 "집 위에 호텔이 있어서 똑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초고가 주거시설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전화나 '시그니엘 다이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이 가능하다. 그러나 삶은 계란 2개가 1만8000원, 전복 갈비탕은 5만5000원으로 비싼 가격이 책정됐다.
김준수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는 배우 조인성, 클라라 등 유명 인사들과 재벌 회장들이 모여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분양가는 규모에 따라 약 50억~300억원대이며 관리비만 한달에 400만원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준수가 거주하는 평수는 89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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