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영국 매체 미러는 1일(이하 한국시각) 이집트가 FIFA에 최근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세네갈전의 재경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측은 경기 중 방해를 받았다며 재경기를 요청했다.
이집트는 지난달 30일 세네갈 다카르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2차전에서 0-1으로 패했다. 앞서 1차전에서 1-0로 승리했던 이집트는 1·2차전 합계 1-1로 동점이 되면서 연장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패했다.
이집트는 승부차기에서 세네갈에 1-3으로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집트는 승부차기 과정에서 세네갈 관중들에게 레이저 공격을 받았다며 분노했다. 세네갈 관중들은 이집트 골키퍼와 승부차기를 차는 선수들에게 레이저 공격하며 방해했다.
승부차기에서 이집트는 첫 번째 키커였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포함 3명이 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 이후 살라의 얼굴과 몸이 녹색 레이저로 덮여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축구팬들이 많은 비판을 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축구협회는 FIFA 총회에서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