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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대2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롯데에 영입된 박승욱은 시즌 첫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발 반즈는 5이닝 6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실점은 롯데가 먼저했다. 4회말 2사 1, 2루에서 키움 이지영에게 적시타를 맞고 0대1로 끌려갔다.
롯데는 0대1로 끌려가고 있던 5회초 박승욱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1점 차로 불안하게 앞서가던 롯데는 8회초 5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박승욱의 안타로 시작해 안치홍의 내야안타 DJ 피터스의 볼넷 한동희의 2루타, 지시완의 2루타가 어우러진 결과였다.
키움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점 만회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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