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왼쪽, 매니지먼트숲)과 케빈오(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케빈오(32)가 배우 공효진(42)과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케빈오는 1일 자신의 팬카페에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설여지고 준비가 더 됐을 때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마음 같지 않게 갑작스러운 기사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상황이라 글로나마 진실된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라며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어요.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랄게요"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늘 저를 믿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음악과 모습으로 곧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지난 1일 뉴스1에 "공효진이 케빈오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공효진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에 공효진의 교제 여부와 결혼 계획 등이 관심을 받았다. 이후 1일 공효진 측이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했고, 일각에서는 연내 결혼설을 제기했으나 공효진의 소속사 측은 열애만 인정했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톱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질투의 화신'로 연속 흥행작을 선보였으며, '동백꽃 필 무렵'으로 2019년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공효진보다 열 살 연하인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2015년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음반 발표와 콘서트를 개최하며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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