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의 전 남자친구가 지난 2014년 태국 파타야에서 스노클링 도중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부검기록을 확보했다. 사진은 이은해 공개수배. /사진=인천지방검찰철
이른바 '가평 계곡 살인' 용의자 이은해의 전 남자친구가 지난 2014년 태국 파타야에서 스노클링 도중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부검기록을 확보했다.

지난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태국 경찰과 공조 수사를 통해 이씨의 전 남자친구 A씨의 부검기록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부검기록에 따르면 사망 당시 A씨에게 외상은 없었다. 사인은 익사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현지에서 사고사로 종결됐다. 다만 경찰은 이씨가 지난 2019년 6월 남편의 익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만큼 지난 2014년에 발생한 사망사건도 재조사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개로 경찰은 이씨의 또 다른 과거 남자친구 B씨가 지난 2010년 인천 석바위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도 조사 하고 있다. 사고 당시 이씨는 함께 차량에 탑승했다. 하지만 혼자 살아남아 보험금을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