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귀 은돔벨레가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월 잉글랜드 FA컵 모어캠비와 경기에 나선 임대 이적 전 은돔벨레(왼쪽)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사진=로이터
탕귀 은돔벨레가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할까. 은돔벨레가 임대생활 중인 올림피크 리옹이 그의 완전 영입을 포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9일 "토트넘은 리옹이 은돔벨레 완전 영입을 배제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7월 팀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일원이 됐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경기 중 어슬렁거리는 불성실한 태도도 지적받기도 했다.


은돔벨레가 토트넘의 최고 주급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자 팀은 처분을 계획했다. 결국 그는 리옹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리옹은 은돔벨레 임대 과정에서 완전 영입이라는 옵션을 행사할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은돔벨레 이적료 5400만 파운드(약 864억)에 부담을 느껴 완전 영입을 접는 분위기다.


리옹이 은돔벨레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원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해야 한다. 은돔벨레가 돌아와도 토트넘에서 뛸 자리가 없다는 전망과 함께 처분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