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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46분 하나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6.08%)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1000억원 규모의 신규 공장 신설 발표를 지난 8일 공시했다. 건물 신축과 부대 설비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Si와 실리콘 카바이드(SiC Parts)가 증설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생산을 위한 가공설비 등의 투자까지 고려하면 아산 2공장에 대한 투자 비용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하나머티리얼즈의 디자인 캐파(생산능력)는 연 4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아산 2공장의 디자인 캐파는 연 7~8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공정 투자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Si 교체 수요, 거래선 다변화 효과와 SiC 이익 기여로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며 "전분기 대비 이익률이 소폭 하락하는 이유는 통상적으로 연초에 진행되는 가격 조정 영향을 가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차별화 된 성장의 핵심인 Si 거래선 다변화 효과는 3분기에 두드러지기 시작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평택 P3 투자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하고 SiC 이익 기여는 연중 점증할 것이며 분기 실적은 올해도 우상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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