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4일 오전 9시 28분 HK이노엔은 전거래일 대비 3100원(7.41%)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HK이노엔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허가 받은 적응증은 미란성 식도염이다.
HK이노엔은 2015년 중국 파트너사인 뤄신과 9500만달러(1167억원) 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뤄신은 2017년 임상 1상을 시작으로 2020년 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품목 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캐이캡정은 '큰 즐거움을 돕는다'는 의미의 현지명 '타이신짠'으로 2분기 가운데 출시될 예정이다. 케이캡의 중국 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뤄신이 생산·유통을 담당한다.
2020년 글로벌 2위를 기록한 중국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3분기 누계 기준 약 3조1000억원으로 미국 2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HK이노엔은 "전세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의 약 20%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케이캡이 본격 출시되면 단계별 기술료 및 로열티(사용료) 발생에 따라 케이캡의 글로벌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