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SG어워드] 신한은행,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를 목표로
[금융지주(은행) 부문 최우수상] 국내 시중은행 최초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올해 실행력 강화”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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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든 기업들에게 화두로 떠올랐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ESG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빠지지 않는 정치 의제가 됐으며 상당수 국민에게도 익숙한 단어로 일반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국내 금융사들도 ESG 경영을 본격 강화하며 ESG 리딩금융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금융사들은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올해도 금융사들은 외부 선포를 넘어 내부적으로도 위원회 설립 등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으로 ESG 경영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머니S는 지난 1년 동안 우수 ESG 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거둔 29개 금융사들을 소개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ESG 경영전략 ‘F.I.N.E’을 수립했고 본업을 통한 ESG 강화(Finance), 사회적 선한 영향력 발현(Influence),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Network), ESG 중심 몰입도 강화(Engagement)의 4가지 전략방향을 수립,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본부부서장 대상 ESG운영위원회, 전 경영진 대상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고 ESG 추진을 전사적으로 확대했다. 올 3월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2021년 탈석탄 금융 선언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연도별 감축 목표를 수립했고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량 측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는 ESG 경영의 체계를 확립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ESG 실행력을 보다 강화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해내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경영을 목표로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며 금융권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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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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